결핵 초기증상 및 발생원인, 치료방법
우리나라는 아직도 oecd 국가들 가운데서 매우 높은 수준의 결핵발병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이나 영국, 독일, 미국 등 주요 선진국에 비해 단연 높은 발병률입니다. 또 결핵균은 주로 폐를 침범해 폐결핵으로 이어지지만 폐 외에 감염을 일으키기도 하는데요. 초기증상과 발생원인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핵 초기증상
초기에는 무증상인 경우도 많은 것이 결핵의 특징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발병하는데, 가장 흔한 증상은 기침이며, 이외에도 발열과 체중감소, 식욕 부진 등 전신 증상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결핵이 전파되는 과정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호흡기로 흡입되며 감염이 이어집니다. 물론 이는 접촉 정도와 기간, 전염력의 영향을 받으며, 식기나 의류, 책, 음식 등을 통해서 전염되지는 않습니다.
결핵 치료는 어떻게 할까?
대개는 결핵약을 복용 후 2주 정도면 전염력이 소실되며, 6개월 정도의 치료 기간을 거쳐 완치할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결핵을 예방하려면?
가장 기본적인 예방법은 전염성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는 일입니다. 격리 후 적절한 치료를 통해 완치시키는 것인데요. 이외에도 BCG접종과 잠복결핵 치료를 통해 결핵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